전세사기 대비 HF 전세보증보험 가입 (HF 전세지킴보증)

전세사기 대비 HF 전세보증보험 가입 (HF 전세지킴보증)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세보증보험에 대해서 소개해보겠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최고점을 찍던 2021년에 전세로 계약해서 살고 계신 분들이 2년 계약이 종료되는 올해에 부동산 가격이 내려가자 집주인들이 전세자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사태가 올해 초에 많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고, 전세 사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는데요. 21년 말에도 많은 전세거래가 일어났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세사기 피해는 올해 말에도 많이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요즘 많은 분들이 전세 대신 월세로 계약하시지만 금리가 높아졌음에도 전세 계약이 월세 계약보다 주거비용으로 소요되는 지출이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HF 전세보증보험 (전세지킴보증)

많은 분들이 전세보증보험을 가입할 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험을 가입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HUG 공사가 더 큰 규모이기도 하고, 자격요건이 HUG가 비교적 까다롭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HF 전세지킴보증이 자격요건이 금액 측면에서 좀 더 자유롭고 보증보험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HF 보증보험이 가입 가능하신 분은 굳이 HUG를 가입하지 않고 HF 가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HF 전세지킴보증 가입요건

HF 전세지킴보증을 보면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전세보증보험 HF전세지킴보증
전세지킴보증 가입조건

보증대상자의 1번은 전월세 대출을 받게 되면 대출상환능력이 있다는 보증이 필요합니다. 이 보증은 HUG나 HF같은 기관이 인증을 해주는데 이 때 쉽게 설명하면 HF를 통해서 전월세대출을 받은 사람이면 HF 전세자금보증을 이용 중입니다. 따라서 전월세 대출을 받을 때 HF를 통해서 전월세 대출 받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보증대상자의 3번은 주택 계약 후 계약서를 통해 확정일자를 받고, 입주 후에 전입신고만 하면 됩니다.

전월세 계약에 관해서 대항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전입신고가 필수적으로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계약 중에 다른 집에 대해서 전입신고를 하면 보증보험뿐만 아니라 계약에 관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보증보험을 떠나서 전월세 계약을 하신 분은 다른 집으로 전입신고를 하시면 안됩니다!

신청기한 및 필요서류

보증보험에 가입이 되는 시기는 HUG와 마찬가지로 계약기간의 1/2입니다. 대부분 2년 계약을 많이들 하십니다. 그래서 입주일자로부터 1년이 되기 전에 가입하셔야 합니다.

서류제출 부분이 HUG 전세보증보험에 비해 매우 간단합니다. HUG 보증보험같은 경우 건축물대장, 계약영수증 등의 추가적인 서류를 준비해야하는데, HF 전세지킴보증은 이미 가지고 계신 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를 제외하면 등본과 전입세대열람표만 추가로 준비하면 됩니다.

여기서 전입세대열람표는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들고 내방하시거나, 아무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서 내방해서 약 300~500원의 비용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계약 관련 가입조건 중요!!!!!

전세사기가 연초에 많이 발생함에 따라서 전세보증보험 가입조건이 23년 5월 1일 부로 변경되었습니다. 1번의 KB부동산 시세로 설명을 드리자면 이전에는 KB부동산 어플에서 시세의 100%라면 가입이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주택가격과 전세 계약금 금액이 같아도 전세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주택가격이 하락햄에 따라 역전세가 발생하게 되고, 전세사기로 이루어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KB부동산 시세의 90% 이하로 전세 계약금을 설정하여야 전세보증 가입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HUG 보증보험도 마찬가지인데요. 차이가 존재합니다.

서울 양재에 있는 한 오피스텔 KB부동산 정보를 가져와봤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매매 KB시세를 보게 되는데,

HUG는 KB시세의 하위평균가를 기준으로 설정합니다. 따라서 1억 8500만원의 90%인 1억 6550만원 이하여야 전세보ㅡㅇ보험 가입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HF는 KB시세의 일반가를 기준으로 설정합니다. 따라서 1억 9500만원의 90%인 1억 7550만원 이하면 전세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전세계약금 측면에서 HF 전세지킴보증이 여유롭습니다. 그래서 혹시 1억 7000만원으로 해당 오피스텔을 계약했다면 HUG에서는 보증보험 가입이 반려되고, HF에서는 보험가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현재 계약하시는 집의 KB부동산 매매시세를 확인해서 이와 같이 계산해보시고 전세계약금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보험료

HF를 통해서 전월세 대출을 받은 사람이라는 조건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신청을 하지 않고 HUG 주택공사에 신청을 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HF 전세지킴보증을 가입하신 분은 보다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 보험료 차이가 있는데요.

위의 사진은 HUG 보증보험의 보험료율입니다. 주택종류마다 그리고 전세계약금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0.1%가 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HF 보증료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대가구 여부에 따라 다르지만 0.05%를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HUG 보증보험료가 HF 보험료보다 2배 이상 비쌉니다.

전세계약 2년에 계약금 2억을 예시로 설명을 드리면

HUG : 2억 * 보증요율 (0.12% 가정) * 2년 = 48만원, HF : 2억 * 보증요율(0.03% 가정) * 2년 = 12만원 (실제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단순 계산을 위한 금액입니다.) 으로 큰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거비용에 돈을 아끼기 위해 전세를 택하셨지만 보험료도 저렴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HF 전세지킴보증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HF 전세지킴보증도 단점이 존재합니다. 위에서 설명드렸던 자격요건이 HF를 통해 전월세 대출을 받은 사람이라는 까다로운 조건이 있고, 은행을 통해서만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합니다. HUG는 홈페이지 및 네이버 부동산 어플을 통해서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HF는 대출받은 은행에 가서 가입하게 되니까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합니다.

정리

HF 전세지킴보증의 장단점 (HUG 전세보증보험과 비교해서)

장점

  1. 보증보험료가 매우 저렴하다 – 주거비용 절감
  2. 계약금 가입조건이 비교적 여유롭다 – HUG에서는 반려될 수도 있는 금액으로 가입가능

단점

  1. HF를 통한 전월세 대출을 받은 사람만 가입이 가능하다.
  2. 은행을 방문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HUG는 어플 및 홈페이지에서도 가입 가능)

마지막으로 HF 전세지킴보증 링크 첨부해드립니다.

https://www.hf.go.kr/ko/sub02/sub02_05_01.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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